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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도주사건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직위해제

근무소홀 교도관은 사법처리 또는 파면 등 중징계

2005-07-15 20:01:29

법무부(장관 천정배)는 15일 전주교도소 수용자 최병국의 도주사건과 관련해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전주교도소 보안과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으로 선규철 전주교도소 작업과장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 도주과정에서 근무를 소홀히 한 교도관들에 대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사법처리 또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파면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법무부는 “이번 사건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다시 한번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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