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단체인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는 2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을 역임한 최병모 전 회장을 새 이사장 겸 상임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은 1999년 ‘옷로비 의혹사건’ 특별검사로 활동했으며 2002∼2004년에는 민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김중배 전 이사장은 명예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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