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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 ㈜브라보비버부산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4월 12일 ‘2024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브라보비버부산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보비버부산은 현대글로비스(주) 등 9개 사업체가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초콜릿 및 견과류 가공품을 주로 생산, 제조 및 포장직무로, 발달장애 유형의 장애인근로자를 50여명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장애친화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은 “브라보비버부산이 부산지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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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6개사, 2023 DJSI 평가 ‘월드지수’ 획득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6개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0%에 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6개사 모두 각 산업군 내 상위 1% 수준으로, 전년 대비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이는 각 계열사가 공통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별도의 내재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다. 구체적으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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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올해 한국의 경영대상서 ‘Report of the Year’ 수상
HLB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상인 ‘리포트 오브 더 이어(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HLB에 따르면 리포트 오브 더 이어 대상자는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바탕으로 KMAC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가 선정해 시상한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업이 한해동안 수행한 ESG 관련 경영전략과 활동이 기술된 보고서다.HLB는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미래에셋증권 등과 함께 국내 제약ᆞ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2021년 그룹ESG 경영팀을 신설했던 HLB는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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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와 480억 장기대선계약 체결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 자동차운반선(PCTC선)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대한해운에 따르면 장기대선계약은 2015년 체결한 대선계약(자동차운반선 1척)의 연장이며, 장기대선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게 됐다.계약금액은 약 480억원 규모로 전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금액 3%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7월부터 35개월이며 현대글로비스에서 원할 경우 계약기간 1개월 연장 가능하다.대한해운은 최근 해운시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본 건과 같은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의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해운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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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납품대금 1조9965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협력사 경영 안정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9965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91억원 어치를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농어가 소득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1조9965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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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우수 녹색물류 실천 기업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오는 22일까지 친환경 물류활동 확산을 위해 우수 녹색물류 실천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우수 녹색물류 실천 기업’은 물류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물류 및 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현재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등 총 26개사가 우수 기업으로 지정돼 있다.우수 녹색물류 실천 기업으로 지정되면 녹색물류전환사업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물류시설 우선 입주, 지정표시를 활용한 친환경 기업 이미지 홍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및 녹색물류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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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카캐리어 안전운행 캠페인’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카캐리어(자동차운반트럭) 화물차의 안전운전·불법개조·작업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영남출고장에서 시행했으며, 카캐리어 운전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현대글로비스 안전 활동 공유 △안전난간대 설치의 필요성 △작업자 안전모 착용 필요성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는 순서로 진행됐다.공단은 카캐리어 운전자와 운송관리자, 자동차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운행특성 △안전운전 요령 △적재물 이탈방지 △불법 개조 위험성 △카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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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첫 ‘이동형 수소 충전소’ 제공…친환경 경영 강화
HD현대오일뱅크가 블루수소 생산부터 이동형 수소 충전소까지 수소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등과 함께 광진구 중곡LPG 충전소 부지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 충전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동형 수소 충전소는 현대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 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 충전소 역할을 수행하며, 하루 최대 50대의 수소 차량 충전이 가능하다.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동형 수소 충전소는 기존의 수소 충전소 대비 충전 시설 구비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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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위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민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KTL은 LG에너지솔루션, 현대글로비스, 한화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참여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국내 사용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 안정화 ▲사용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 방법 상호 검증 및 인프라 구축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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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제57회 납세자의 날 표창장 수여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3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세관직원 등이 참석해 4년만에 기념식을 갖고 감사의 뜻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성우하이텍(대표이사 이문용)은 국무총리 표창을, 위너콤㈜(대표이사 정성훈), ㈜영성풋웨어(대표이사 문구도)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유라코퍼레이션 서재환 구매본부장,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 이규화 책임매니저, 은산해운항공㈜ 박지현 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유)면세점 김규진 과장, ㈜청솔로직스 김용관 대표이사, 관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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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설 명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3766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에 따라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7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고금리 기조 속 상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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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GS칼텍스, 8개 기업과 ‘CCUS 사업’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 14일 서울 왕십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린데코리아, GS에너지, 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의 CCUS 사업 범위를 정의하고 참여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 등 CCUS 사업의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각사별 역할을 보면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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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안군 도서지역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단지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신안군, 현대글로비스, LS일렉트릭, NH인터내셔널, 목포MBC와 함께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신안군 도서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우선, 기존 내연발전소를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사용후 배터리를 결합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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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체코 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MOU 체결
현대자동차가 한·체코 수소협회 및 양국 수소관련 민간기업과 함께 체코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28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수소협회 ‘HYTEP (HYDROGEN TECHNOLOGY PLATFORM)’와 한국 수소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현대글로비스, 체코 ‘지브라그룹(ZEBRA GROUP)’, ‘오를렌 유니페트롤(ORLEN Unipetrol)’ 등 1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체코 내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이 화석연료에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신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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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CO2운반선 개발 ‘맞손’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글로비스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CO2)운반선 개발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미국선급협회(ABS), 마샬아일랜드기국과 함께 7만4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Joint Development Project)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참여사들은 올해 하반기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을 개발하고, 국제해사기구에서 요구하는 액화가스운반선에 관한 국제협약(IGC코드)를 바탕으로 설계의 안정성 및 적합성 검증에 나선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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