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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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이 19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이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용인에 자리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400여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임용시험과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치고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소방관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 1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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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원미 복합사업계획’ 승인 고시···도심 공공주택 최초 공급
경기도가 28일 부천원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운데 첫 사례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도로 노후 원도심에 공동주택과 업무·판매·상업시설 등을 신속하게 복합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새로 도입된 주택공급 모델이다. 이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 정비사업과 비교해 용적률(법정 상한의 최대 1.4배)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가 많다. 특히 추진위·조합 구성, 관리 처분 등의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을 3~5년 단축할 수 있다. 민간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던 원주민 내몰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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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하천 한탄강 국가하천 승격
경기북부 연천·포천을 흐르는 지방하천 한탄강의 임진강 합류점~한탄강댐 하류 24.9km가 내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한탄강을 포함해 홍수 대응이 필요한 지방하천 20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해당 하천의 정비사업에 힘이 실려 홍수 피해 예방 등 도민들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의 100%를 도비로만 충당해야 하지만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전액 국비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한탄강은 북한에서 발원해 강원도 철원~경기도 포천·연천을 관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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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대 최대 규모 3178억원 ‘G-펀드’ 조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G-펀드’의 2023년 신규 조성액이 3178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 조성 펀드 가운데 단년도 최대 규모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경기북부 균형발전 ▲미래성장 분야로 나눠 펀드를 조성했는데 4개 분야 펀드 조성액이 당초 목표인 1200억원의 약 2.6배이자 단일 연도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78억원을 기록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로 2026년까지 1조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가 기존에 운용중인 펀드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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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의원 출신 백재현 임명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백재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승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은 이날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총투표수 284표 가운데 찬성 260표, 반대 17표, 기권 7표로 통과됐다. 백 신임 사무총장은 "제21대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의원님 여러분의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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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인선안 마무리 단계... 29일 추인 후 본격 출범
국민의힘이 20대와 40대 비(非)정치인들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면 투입해 변화를 꾀하는 등 비대위 인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비대위원 인선안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먼저 50세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되며 한 비대위원장이 직접 인선한 지명직 비대위원은 8명이고, 3선 현역 의원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한동훈 비대위는 기존 지도부와 비교해 한층 젊어지고 여성 참여도 늘었다는 평가다. 오는 29일 인선안이 상임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으면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고 한 위원장은 상임전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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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최전방 ‘열쇠부대’ 방문 장병 격려... "적 도발시 즉각 보복대응 보고는 나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중부전선에 있는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를 방문해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사단 전망대에서 군사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도발을 당하면 즉각 보복 대응하고 나중에 보고해주길 바란다. 선조치 후보고"라며 "적의 도발 의지를 즉각 현장에서 단호하게 분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장병들이 군 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병의 봉급 인상, 당직 근무비 인상, 전방에 복무하는 초급 간부들의 수당 인상 등 복지를 충분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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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부내륙선 KTX-이음 판교역 연장운행’ 개통식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8일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 KTX-이음 충주~판교 연장운행’ 개통식과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과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지역주민과 코레일 고객대표로 구성된 대국민 시승단 300여 명이 KTX-이음을 타고 충주역과 판교역을 오가는 시승행사도 진행됐다.코레일에 따르면 중부내륙선 KTX-이음이 28일부터 판교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한다. 이제 충주부터 판교까지 65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운행 횟수는 하루 8회(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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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차 리콜부터 교통사고 위험 예측까지” AI 상담·컨설팅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함께 AI 기반 업무 혁신의 시작으로, 지난 11월부터 AI툴·챗봇 대국민 체험 서비스인 ‘TS AI 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TS AI 체험존’은 국민이 공단의 각종 서비스를 AI를 통해 원활하게 안내받고, 교통안전에 AI를 도입하고 활용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TS AI 체험존’은 크게 2가지로 대국민 AI 상담존과 공공부문 AI 컨설팅존으로 구분된다.대국민 AI 상담존은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위한 ‘운전적정정말검사 대상 여부 상담’ △ 기계식주차장 안전검사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계식주차장 무엇이든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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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대체부품, OEM부품과 차이 없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을 OEM부품 및 비인증 수입부품과 비교 평가한 결과 OEM부품과 성능과 품질은 동등하고 가격은 저렴하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평가는 벤츠 GLC-Class 차량의 범퍼커버(전면)를 비교대상으로 했으며, 대체부품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시험을 실시했다.공단에 따르면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의 비교평가 시험결과, 굴곡강도, 충격강도 등 6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비용은 인증대체부품이 OEM부품에 비해 약 45%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비인증 수입 부품의 경우 선형 열평창계수 측정 시험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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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모바일 승차권 통해 지연 예상시간 실시간 확인 가능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예매한 열차 지연정보를 SRT앱 승차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운영 이전에는 고객이 예매한 열차의 지연시간을 확인하려면 SRT앱에서 ‘열차조회’를 해보거나 역사 전광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모바일 승차권 화면에서 열차지연 예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 SRT앱에서 열차를 조회할 때 예상 지연정보 실시간 확인과 함께 열차 시간표 확인 시 운행하고 있는 열차의 현재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열차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더욱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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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미혼모시설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HUG 드림빌’ 완료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는 미혼모자시설 주거환경개선 및 정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HUG 드림빌’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HUG 드림빌’ 사업은 노후화된 미혼모자시설의 친환경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시설 입소가정에 가족여행, 문화체험 등 정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1일 리뉴얼 오픈식을 가졌다.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리아 모성원, 청학모자원, 이산모자원 총 3개소에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 양육 공간을 조성했으며, 24개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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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윤석열 정부의 안이한 저출산 정책 각성 촉구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은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인구위기 문제에 대해 땜질식의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가 뚜렷한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내 인구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오락가락하며 갈피를 못 잡는 윤 정부의 저출산 인식과 정책으론 심각한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취임 초 ‘과학기반 저출산 해법’을 얘기하더니 올해 초엔 ‘과감한 대책’을 주문한데 이어 26일 국무회의에선 ‘과도한 경쟁이 문제인 만큼 다른 차원의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며 이런 식의 일관성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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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어선원보험 관련 의료기록 열람‧제출 근거 없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7일 어선원 보험 급여 지급 지연을 막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어선원보험사업을 담당하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보험 급여 지급 심사를 위해 의료 기관에 진료 기록을 요청하는 경우 해당 진료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다. 이에 요양 중인 어선원이 직접 의료 기관을 방문해 진료 기록을 요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돼 왔다. 특히 중증 환자의 경우 의무 기록 서류 신청이 불가해 보험 급여 지급 심사가 지연되는 등 여러 불편이 야기되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어선원보험급여 관련해 수협중앙회가 진료 기록을 의료 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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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성료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추진단은 2022년 12월 민간 자문위원(17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출범해 2023년 1년간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성남의 위상을 알리는 82개 기념 사업을 펴 왔다. 추진한 주요 사업은 ▲50주년 슬로건‧엠블럼 개발 ▲50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 ▲50주년 기념식수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남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 쇼&뮤직 페스티벌 ▲KBS 열린음악회 ▲경기도 체육대회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성남 50년 기록전시 등이다.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 땐 ‘시 승격 50주년 홍보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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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삼평교 우회전 전용차로 개통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 판교이노밸리 6블록 일대에 진입하기 위한 우회전 전용차로를 28일 개통했다. 우회전 차로 개통으로 기존 8차선 교량이었던 삼평교는 9차선으로 확장돼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판교이노밸리 6블록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에 위치한 삼평교는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버스의 정차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이 상시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삼평교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삼평교 보도구간을 일부 축소하고 우회전 전용차로에 대한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사업비는 삼평교 노면 전체 포장공사를 포함해 약 3억 9100여만원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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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정상 추진 공식 발표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임시장 재임 때부터 오랫동안 끌어왔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항해의 닻을 올리게 되었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신 시장은 “그간 예비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 제2의 대장동 우려 등 고비도 있었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오늘 첫 항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현마이스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 민관 합동 개발사업 역사에서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개발 구역 지정 3년 기한 최종일인 27일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못 하면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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