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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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청주 중앙시장 중기부 공모 ‘첫걸음 시장’ 선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선)은 지난 20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전통시장‧상점가 중 상인조직을 보유한 곳 가운데 특성화 역량이 충분한 시장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걸음시장은 1년간 최대 3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지원해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추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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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 2023년도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안산 상록갑)은 지난 27일 상록구 사동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종합 보고‧안산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이 자리에선 행정안전부 장관 재직‧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정보위원장·외통위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정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성고 보고가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전해철 의원과 상록갑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에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받는 질의 응답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해철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수도권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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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파주시을 지역구 경기도 특교금 35.7억 따냈다”
2023년도 마지막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배정 계획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지역구 관련 사업 9건이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교금)에 최종 선정돼 확보된 총예산은 35.7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론 ▲서울 문산 고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 사업에 7억 ▲문산 제일고 삼거리 사고 다발구간 선형 개선 사업에 8억 배정 받았다. 이로 인해 상습 정체와 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해결 조치로 파주 시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한 ▲창고형 제설전진기지 구축에 7억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예산 5억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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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문체부 공모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뽑혔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3선)은 29일 충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체부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권역별 도시를 지정해 문화특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주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란 슬로건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이번 사업을 따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충주시는 충청권 26개 도시와 교류는 물론 유럽 문화수도·영국 문화도시 등 국제 교류 기반을 갖추고 있어 글로컬리즘(glocalism)을 실현할 수 있단 평가를 받아 충북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된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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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노인비하' 구설에 비대위원 사퇴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이는 비대위원으로 공식 임명된 지 하루 만이자 '한동훈 비대위' 첫 사례다.민경우 전 위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민 전 위원은 비대위원에 내정된 뒤 지난 10월 한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대상이 됐다.민 전 위원은 논란 직후 당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어르신들을 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신중치 못한 표현에 대해서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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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한 화해·통일 없다... "언제 가도 통일 성사 안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의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미국의 식민지 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고 밝혔다.그는 "방대한 쌍방 무력이 대치하고 있는 군사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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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 확보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재선)은 28일 남양주을 조미자(진접)‧김동영(오남)‧김창식(별내) 도의원과 함께 윈팀으로 뛰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보된 예산은 진접 왕숙천 장현 공원에 맨발로 걷을 수 있는 황톳길과 함께 조명시설 등이 설치되는 테마정원 조성에 15억원을 사용하게 된다. 이에 더해 오남 보건진료소 건물 리모델링 사업에 2억원 투입 예정이다. 그리고 보행 환경이 열악한 오남읍 양지리 일원인 683-4번지와 산14-36번지의 보도 정비‧가드레일 설치‧보행로 단절 구간 연결 등에 8억원 배정됐다. 별내동은 택지개발지구인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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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6.8억 따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유종상·김용성 도의원과 함께 2023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6.8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소하동 영당말근린공원 개선 6억 △일직수변공원 안전시설‧환경정비 6억 △광명동굴 진입로 경관조명 설치 8억이다. 여기에 더해 △소하동 새싹어린이공원 정비 3억 △하안동 9단지 노봉애 어린이공원 정비 2억 △하안동 10단지 무궁화 어린이공원 정비 2억 △하안도서관 외부 시설개선 3.5억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기능보강 5억 △경로식당 5개소 기능보강 1.3억 등 총 9개 사업이다. 소하동 영당말근린공원 개선 공사는 조성 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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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가자 갈등 확대 우려 논의…유엔총장, 휴전 촉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과 관련한 회의를 열고 최근 분쟁 격화 양상이 인근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안보리 이사국들은 민간인 피해 방지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면서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독립국가로 병존하는 '2국가 해법'을 강조했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갈등 격화가 주변에 추가적인 파급효과(spillover)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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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대우건설 직원들 풀려나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2명이 17일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외교부는 30일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주(州)에서 지난 12일 이동 중에 무장 괴한에 끌려간 우리 국민 2명이 전날 석방됐다고 밝혔다.이들은 대우건설 소속 직원들로 알려졌다.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국민 2명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며 "병원 검진 후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가족과 통화했다"고 전했다.다만 12일 납치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현지인 경호원 4명과 운전사 2명은 피습 당시 무장단체원의 총격에 숨졌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석방된 이들과 통화해 위로하고,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부가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고 설명했다.나이지리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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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갑진년 새해 송도 해맞이 축제 함께 해요"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송도 해맞이축제'가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관광번영회(회장 임완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하이라이트인 일출 행사는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오전 7시30분(일출시간 오전 7시32분)부터 시작되는데 시민·관광객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일출 카운트다운,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각자 품은 새해 소망과 지역 발전 및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출 행사 전후로는 이바디예술단의 대북공연,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나누기, 천해풍물단의 풍물한마당 등이 마련되고,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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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물금역 KTX 신규 정차 기념행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월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물금역에서 경부선 KTX 신규 정차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물금역에는 29일부터 KTX가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정차한다. 운임은 서울∼물금 기준 일반실 51,300원, 특실 71,800원이다.그동안 양산시민이 KTX를 이용하려면 울산·밀양·구포역까지 가야 했지만, 이제는 물금역에서 바로 탈 수 있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코레일은 물금역 인근 양산 신도시 인구 증가 등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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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전기차 보다 탄소감축 이행률 높은 자전거 활성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기차 이용 보다 탄소감축 이행률이 높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녹색교통 탄소통장 도입 등 인센티브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28일 기후위기특위 회의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국가에 비해 우리나라 탄소배출권 거래 가격이 현저히 싸다”며 “자전거 타는 인구가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가올 2030년 국가온실가스 수송 부문 목표량은 지난 2018년 대비 3710만톤 감축이다. 전기차 450만대 보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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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역출발 서울역도착 KTX 이음 열차 운행된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기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KTX 이음 열차가 29일부터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다. 지금까진 중앙선 KTX 이음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역 이었다. 이는 중앙선을 이용하는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의 서울 중심부 접근성을 불편하게 했다. 이에 김형동 의원은 중앙선 KTX 이음 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되도록 지난 2021년부터 운행 구간 연장을 꾸준히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KTX 이음 열차를 강릉선 열차와 결합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키 위해 청량리역 승강장 길이 개선 사업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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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하나은행에 ISO 37001·37301 인증서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에 ISO 37001·37301(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ISO 37001은 부정부패를 예방·탐지 및 대응하고 부패방지 법률 및 해당 활동에 적용 가능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계획된 경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 표준이며 ISO 37301은 준수의무를 식별하고 이행하도록 하며 장기적으로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에 대한 표준이다. 이번 인증심사를 통해 하나은행의 경영시스템이 위 국제표준에 각각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하나은행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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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 5000만원 확보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올해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으로 신청한 사업들에 대해 총 30억 5000만원 지원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광명·철산동 권역에 지원되는 세부사업으로는 ▲광명1동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조성 6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동 분소 조성 5억 ▲도덕산 야외공연장 시설 개선공사 3억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사업 ▲광명3동 공공도서관 건립 4억 5000만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건강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4억원 등 25억 5000만원이다. 광명시 전역 사업에는 ▲스마트 행정게시판 설치 4억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등 5억원이다.임오경 의원은 경기도 특조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 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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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겨울철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수면양말 등 방한 물품을 배부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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