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조사에 따르면 신차 구매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으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인지 확신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59%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 조건 비교의 어려움이 45%로 뒤를 이었다. 출고 대기 기간과 영업사원·딜러에 대한 신뢰 부족은 각각 29%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차량 할인 혜택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매 시 원하는 혜택으로는 가격 할인을 선택한 비율이 72%로 나타났으며, 차량 관리 서비스와 현금성 제공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차량 보유자 가운데 85%는 출고 이후 차량 손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상 유형은 주차 중 긁힘이나 찍힘이 71%로 가장 많았으며, 휠·타이어 손상 55%, 주행 중 스톤칩 43% 등이 뒤를 이었다.
손상을 경험한 운전자 중 43%는 별도 수리 없이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수리 비용을 직접 부담했다는 응답은 39%, 보험 처리는 33%였다. 보험을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손상 규모가 작다는 응답이 66%로 가장 높았고 보험료 인상 우려가 47%로 나타났다.
첫 손상 발견 시점은 출고 후 3~6개월이라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다. 출고 후 6개월 이내 손상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신차 구매 예정자들의 혜택 선호도에서는 관리 지원에 대한 관심도 확인됐다. 구매 예정자의 44%는 출고 후 일정 기간 수리비 지원 혜택을 선택했으며, 이는 현금성 혜택을 선택한 응답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회사 측은 “조사 결과에서는 차량 구매 단계뿐 아니라 출고 이후 발생하는 손상과 수리비 부담도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며 “출고 후 발생하는 생활 손상에 대한 부담을 체감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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