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존스쿨(John School)은 성매매 초범(구매자)에게 검사가 재범 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를 유예하는 제도로 한국에는 2005년에 도입됐다. 성매수 혐의로 체포된 남성들이 본명 대신 미국에서 흔한 이름인 존(John)을 대는 관습에서 유래됐다.
이번 교육은 불법적 성 구매의 문제점과 책임을 인식하고, 성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을 수정해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성 구매의 구조와 문제점을 이해하고 불법적인 성 구매 행위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교육 대상자들은 관련 법률과 인권 문제, 성평등 의식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인식을 높이게 된다.
대상자들은 "범죄가 삶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바꾸고 가족의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보호관찰소 김정현 소장은 “성 구매자 수강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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