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교도소 수용자 7명과 부산교도소 교정위원 14명 등 총 32명이 참여, 부산 강서구 소재 양액 토마토 농장에서 하우스 내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참여한 수용자들은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봉사활동을 통한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됐다.
부산교도소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곽영호 회장은 “이번 보라미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부산교도소와 농협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관계자는 “참여해주신 부산교도소와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농업이 현대화되고 기술도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농가에는 일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 농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열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보라미 봉사활동이 사회복귀를 앞둔 수용자들이 노동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하고, 이웃을 돕는 협동 정신을 기르는 등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교정‧교화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와 이번 협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의 공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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