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울산해경, 장생포 해양오염사고 행위자 끈질긴 추적 끝에 적발

행위자 불명 해양오염사고 발생 하루 만에 적발

2026-10-20 13:58:10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0월 15일 울산 장생포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의 행위 선박을 사고 발생 약 21시간 만에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시 장생포항에서 중질성으로 추정되는 오염물질이 해상에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방제작업을 진행해 약 2시간 후 완료했으며, 16일에 예정되어 있던 불명해양오염사고 조사훈련과 병행해 행위자 색출활동에 총력 대응했다.

해경은 출 · 입항 기록과 주변 CCTV 자료, 오염 발생 지점과 주변 상황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선박을 압축, 색출 활동을 하던 중 선체에 기름흔적이 묻어있는 선박을 특정했다.

정밀 조사 중 선체에 유흔(발자국)과 선박 창고 내 기름이 다량으로 묻어있는 폐기물을 발견, 행위자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한 결과, 자체적으로 이송 작업 중에 오염물질 20리터를 해양에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 해양오염 사고는 유출량이 적더라도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책임소재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 행위에 엄정하고 대처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