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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향자 반발' 논란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윤재복 후보 임명 의결

2026-10-19 15:04:49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양향자 최고위원(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양향자 최고위원(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19일 현역 최고위원 양향자 후보가 '부실 경선' 문제를 제기하며 자진 하차했던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윤재복 후보가 임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용인갑 조직위원장 선거는 장동혁 대표가 추진해 온 당원 직선제가 적용돼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ARS 전화 시스템 오류가 발견돼 양 최고위원이 부실 경선 의혹을 제기했고 최고위에서 '전수조사 및 전면 재선거' 실시를 요구해 장 대표 등 지도부와 충돌했다.

이후 양 최고위원은 재경선에 참여하지 않아 윤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에 재투표 없이 최종 임명됐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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