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故) 김진석 소방위에 대한 묵념으로 회의에 들어갔다.
김민석 대표는 "영웅에는 그에 걸맞은 대우가 뒤따라야 한다"며 "소방관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국가의 무한 책임"이라 "소방관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한 예산과 지원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위험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진화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긴다"며 "소방대원 구조와 대피 체계를 포함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과 소방 관련 제도 정비·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만 제도적 지원과 별도로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 지사의 진정성 있는 사과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당 지도부는 추 지사를 향한 비판 여론과 당내 징계 요구 등의 의견 수렴을 병행하면서 실질적 소방관 처우 개선에 집중해 이번 추 지사의 발언의 발단이 된 소방 예산의 국비 지원 비율 확대를 위한 입법과 예산 대책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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