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신제품은 주로 야간이나 수면 시간에 사용되던 팬티형 생리대를 낮 시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피부색과 유사한 스킨 컬러를 적용하고,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에어핏’ 설계를 채택했다.
제품에는 신체에 밀착되도록 설계한 59개의 플리츠 밴드와 46cm 길이의 흡수코어, 엉덩이 부분을 감싸는 와이드 힙커버가 적용됐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구조가 낮 시간대 움직임에 따른 제품의 밀착과 흡수를 돕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팬티형 생리대의 낮 시간대 사용 현황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회사가 한국갤럽을 통해 2025년 12월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템포 입는 오버나이트’ 사용 경험자의 65%가 낮 시간에도 해당 제품을 착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기존 제품 사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로, 전체 생리대 소비자의 사용 비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동아제약은 이번 제품을 통해 팬티형 생리대의 사용 범위를 야간에서 낮 시간대로 확대하고, 향후 다른 색상의 제품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템포는 1977년부터 운영해 온 동아제약의 여성용품 브랜드로, 탐폰과 팬티라이너, 팬티형 생리대 등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여성용품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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