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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시각장애 학생 대상 생활용품 안전교육 지원

2026-10-16 09:47:15

[로이슈 편도욱 기자] LG생활건강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생활용품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교육과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양측은 15일 서울 국립서울맹학교에서 학생들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구분하고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생활용품에 표시된 QR코드와 점자 태그를 활용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을 배웠다. 교육 자료는 화면해설을 포함한 영상으로 제작돼 전국 맹학교와 시각장애인 온라인 플랫폼에 제공될 예정이다.

생활용품 용기에 걸어 사용하는 재사용형 점자 태그도 제작·보급했다. 제품 종류와 사용 정보를 손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해 생활 속 제품 혼동과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린스,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총 4000만원 상당으로, 국립서울맹학교 학생을 비롯해 전국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해당 사업이 시작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제품 안전교육과 정보 접근성 개선, 생활용품 지원을 결합해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안전을 돕는 사회공헌 사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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