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음 대상은 약주와 탁주, 청주, 소주를 비롯한 전통주와 스파클링·화이트·레드 와인, 데킬라 등 60여 종이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주종의 향과 맛을 비교하며 개인의 취향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 시간은 회당 4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류 전문가가 참여하는 테이스팅 클래스도 마련된다. 전통주 클래스에서는 약주와 청주, 탁주, 소주, 복원주 등을 다루며, 와인 클래스에서는 6종의 와인을 통해 관련 기초 지식을 소개한다. 각 클래스는 하루 두 차례씩 소규모로 운영된다.
박봉담은 백세주가 탄생한 옛 국순당 화성양조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주류 문화 공간이다. 국순당 연구소와 수제 양조장, 주방 시설, 보틀숍, 스마트팜 등을 갖췄으며, 과거 양조에 사용했던 제국기와 여과기, 압착기, 누룩 분쇄기 등 관련 설비도 공간 곳곳에 배치했다.
국순당은 박봉담을 통해 전통 양조의 역사와 주류 문화를 함께 다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종의 시음과 전문가 설명을 결합해 전통주와 와인의 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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