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문 셰프는 23년 경력을 바탕으로 에도마에 스시 기법을 이어오고 있다. 아리아께를 이끌었던 모리타 셰프에게 관련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일본 도쿄의 스시 전문점 기요다 스시에서 연수하며 조리 기술과 철학을 익혔다.
이번 코스는 붕장어뼈와 말린 해삼알, 자연산 찜 전복 등을 활용한 쯔마미와 송이 도빙무시로 시작한다. 이어 제철 생선회와 스시, 디저트가 제공된다. 이쿠라와 우니, 무늬오징어, 광어, 돌돔, 도화새우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별 풍미와 식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주류 구성은 요리와의 조화를 고려했다. 웰컴 드링크로 사케 칵테일을 제공하고, 코스에 맞춰 샴페인 에마뉘엘 브로쉐 밀레짐 셀렉시오네 엑스트라 브뤼와 일본 사케 고쿠류 후쿠 보틀, 고쿠류 하치쥬하치고를 곁들인다.
아리아께는 일본 스시 전문점과의 기술 교류와 연구를 통해 정통 일식 조리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갈라 디너 역시 문 셰프의 경력과 에도마에 스시 기법을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해 셰프의 조리 방식과 식재료의 특성을 함께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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