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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서 바나나맛우유 유럽 시장 첫선

2026-10-15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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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빙그레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을 소개한다. 박람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빙그레는 주요 브랜드와 신제품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제품 구성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바나나맛우유다. 기존 유럽 수출 제품인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도 맛을 다양화한다.

식물성 메로나는 딸기맛과 피스타치오맛을 추가하고, 식물성 붕어싸만코는 딸기·말차·초코맛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로나 브랜드를 활용한 상온 음료 ‘메로나 스파클링’도 공개해 아이스크림 중심이던 제품 영역을 음료로 확장한다.

빙그레는 2023년부터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2024년 SIAL Paris에 참가해 해당 제품을 소개했으며, 이듬해에는 독일에서 열린 ANUGA 식품박람회에서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공개했다.

SIAL Paris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 ANUGA, 일본 도쿄식품박람회 FOODEX와 함께 세계 주요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빙그레는 이번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제품군을 확대하고 수출 사업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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