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도서관 공간 재정비와 개관 32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지난 7월 송파도서관과 부커스가 체결한 독서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7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전시, 강연, 디지털 기기 체험 코너가 마련된다.
부커스는 민간 플랫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참가 출판사 모집과 디지털 독서 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지원했다.
미니도서전에는 다봄, 마리북스, 봄개울, 북극곰, 안녕로빈, 카시오페아, 특별한서재 등 7개 출판사가 참여해 분야별 대표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현장에서는 출판사 SNS 연계 인증 및 캐릭터 포토존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차수진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장의 “영어독서, 가르치지 않아도 됩니다” 특강이 편성돼 아동 맞춤형 영어 독서 지도법을 소개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부커스 플랫폼 기반의 전자책 열람 시연이 이뤄진다. 방문객은 전자잉크 전용 단말기와 태블릿 PC를 통해 전자책을 이용하고 인공지능(AI) 낭독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은 종이책과 디지털 매체의 이용 방식을 비교 확인하고 개인 기호에 맞는 독서 형태를 점검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전통적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민관 협업을 통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원 부커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공공도서관 개관 기념행사에 동참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선택지를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및 출판계와의 연계를 넓혀 독서 환경 조성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훈 로이슈(lawissue) 기자 lk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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