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자동차·항공·조선

현대모비스, 중국 상하이서 모빌리티 데이 개최

2026-10-15 11:05:00

[사진=현대모비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를 주제로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MM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미 실리콘밸리에서 운영해 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현지 기업과 완성차업체,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모비스가 중국에서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양쯔강 델타 지역의 제조업 기반과 공급망, 연구개발 인프라 등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완성차업체 관계자와 로보틱스 기업 경영진,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의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주요 기업들과 별도 회의를 진행해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수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로보틱스 부품사업과 관련한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하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협력과 투자 기회를 발굴해 왔다. 이번 중국 행사에서는 기존 모빌리티 분야에 더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회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은 신기술 보유 기업 발굴, 공동 또는 독자 기술 개발을 통한 개념검증(Proof of Concept·PoC), 전략적 협력을 통한 사업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국내 전략투자 및 파트너십 담당 조직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 거점인 '모비스벤처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로보틱스와 반도체 등 신규 사업 분야의 협력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검증 및 사업화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