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IBK베트남은행은 약 9년간의 인가 절차를 거쳐 출범한 베트남 내 열 번째 외국계 은행 법인이다. 베트남 정부가 은행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외국계 은행 인가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상황에서 현지 법인 설립을 마무리했다.
은행은 하노이·호치민 지점 운영 경험과 IBK기업은행이 60여 년간 축적한 중소기업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넓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현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일 IBK베트남은행 초대 법인장은 “IBK베트남은행의 공식 출범은 2008년 호치민 지점 설립 이후 추진해 온 베트남 현지화 전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울 때 우산이 되어주는 책임금융을 실천해 베트남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현지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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