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계 시즌 예약에서 일본 비중은 50.5%로 가장 높았다. 중국이 22.8%로 뒤를 이었으며 베트남 12.8%, 유럽 8.4% 순으로 집계됐다.
일본에서는 규슈와 오사카의 예약 비중이 각각 12.6%, 12.4%로 높았다. 홋카이도는 10.4%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홋카이도 예약은 3.2배, 도쿄는 3.1배 늘었다. 오키나와와 오사카는 각각 2.9배 증가했으며 규슈도 두 배 이상 늘었다.
중국 예약은 전년 대비 28.5% 증가했다. 상하이는 예약이 3.8배 늘어 주요 대도시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대만 예약도 38.0% 증가했다.
베트남에서는 푸꾸옥이 현지 예약의 30.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다낭은 20.6%, 하노이는 16.4%, 나트랑은 16.1%였다.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찾는 휴양 수요가 푸꾸옥 예약 비중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 예약도 전년 동기보다 16.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이 2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26.5%, 튀르키예는 21.7%, 동유럽은 19.7%였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동유럽이 47.3%, 스페인이 24.3%로 집계됐다.
예약 데이터는 겨울철 해외여행 수요가 일본 등 근거리 지역에 집중되는 동시에 유럽을 비롯한 장거리 지역으로도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행지별로는 일본의 주요 도시와 지역, 중국의 대도시, 베트남의 휴양지, 유럽의 서부·동부 지역에서 서로 다른 선호 양상이 나타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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