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TS는 올해 노후차량 등 점검이 필요한 차량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안전조치하는 사전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점검대상 2만3042대 가운데 2만2881대를 점검해 99.3%의 점검률을 달성했다. 전세버스 대상 차량은 연내 수시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차량 1351대의 안전 관련 사항은 모두 현장조치했으며, 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후 운행하도록 관리했다. 부적합 차량 분석 결과 연료주입구 관련 사항(663건·44.3%)과 가스누출, 안전장치 작동 여부가 주요 점검사항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연료주입구 마개분실 351건, 연료주입구 손상 184건, 연료주입구·역류방지밸브 손상 128건, 가스필터 가스누출 123건 등이었다.
TS는 차량 특성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도 추진했다. 노후차량의 연식과 점검 이력을 고려해 조기 폐차·대폐차 등 선제적 퇴출을 유도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119대를 말소 또는 대폐차 조치했다.
현장 운수업계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컨설팅도 실시했다. 차량관리 담당자 568명을 대상으로 정비·점검 교육을 하고, 부적합 상위 10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추진했다.
TS는 점검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차량 연식·과거 부적합 이력 등을 활용한 위험도 기반 점검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점검으로 전국 CNG·수소 버스 2만2000여 대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조치했다”며 “데이터 기반 고위험 차량 선별과 집중점검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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