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로보틱스·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포케톤의 적용 사례와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파쿠마는 글로벌 소재 기업과 유럽 제조업체들이 참가하는 플라스틱 가공 산업 전시회다.
포케톤은 충격과 마모,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성을 갖추고 수분 흡수율이 낮아 형태와 치수의 변화를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플라스틱 소재다. 용도에 따라 강도와 내마모성, 난연성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효성화학은 포케톤의 적용 분야를 기존 산업용 부품에서 서비스로봇 등 로보틱스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움직임과 마찰이 발생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기어와 축 지지 부품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utomotive, Robotics, Medical(자동차·로보틱스·의료)'을 주제로 포케톤을 적용한 자동차 커넥터와 기어, 구동 부품, 의료 부품 등을 전시한다.
오는 14일에는 'Proven Worldwide, Engineered Forward(세계에서 검증된 소재, 기술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포케톤의 기술적 특성과 산업별 활용 범위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효성화학은 자동차와 산업설비 제조업 기반을 갖춘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로보틱스용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및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석 효성화학 대표는 "포케톤은 전기차·로보틱스·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며 "지속가능성과 고성능을 함께 요구하는 산업 변화에 맞춰 협업과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포케톤의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