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노후 풍력발전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안전성 평가기술과 관련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정부가 육상풍력 설비의 운영 전 과정에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가운데, 설비 노후화에 따른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검사와 점검 과정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데이터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LS일렉트릭은 기후·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발전량 예측 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풍력발전설비 안전기술 개발과 기술정보 교류,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기준 및 표준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풍력발전설비의 운전 상태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안전성 평가와 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연구개발본부장(CTO)은 "풍력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설비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두 기관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풍력발전설비 안전관리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배계섭 안전이사는 "풍력발전 확대에 발맞춰 설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현장 경험과 기술을 접목해 풍력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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