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결과는 지난해 골드 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선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수 슬러지 등의 처리 방식을 자원순환 체계로 연결한 데 따른 것이다.
부여공장은 홍삼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홍삼박을 축산농가 사료로 활용하고 있다. 연간 순환자원량은 2024년 354톤에서 2025년 1,765톤으로 늘었다.
인삼 세척 용수 등을 포함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도 별도로 처리한다. 지난해에는 약 430톤의 슬러지를 퇴비화해 토질 개선에 활용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프로그램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재활용이나 에너지 회수 등의 방식으로 처리되는 비율을 기준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플래티넘은 전환율 100%에 해당하며, 부여공장은 이 가운데 5%를 에너지 회수를 수반하는 열처리 방식으로 처리했다.
부여공장은 2023년부터 에너지환경업무 가이드를 마련해 폐기물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의 처리 경로도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KGC 관계자는 "부여공장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홍삼박 1,765톤과 폐수 슬러지 약 430톤 등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의 처리 방식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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