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 제1사단에 배속돼 탄약과 포탄을 운반했던 제주마 ‘레클리스’를 주제로 진행한다. 레클리스는 1953년 경기도 연천에서 벌어진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 51차례에 걸쳐 386발 이상의 탄약을 운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전 이후 레클리스는 미 해병대에서 군마로 복무했으며 하사 계급을 부여받고 퍼플하트 훈장 등을 받았다.
대회는 렛츠런파크 제주의 모래 경주로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2㎞ 경쟁런과 400m 패밀리런, 400m 코스튬런, 현장 행사로 진행되는 200m 중량런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의 스토리를 되새기며, 가족 및 동료와 함께 특별한 경주로를 달리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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