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와 인구구조 변화, 공동체 약화 등 도시 문제에 대응하고 도시농업을 매개로 기술과 자연, 생태와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공원 모델을 청년 세대 시각에서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주제는 ‘도시농업을 통해 미래도시의 공원을 그리다’로, 부천대장지구 내 약 8만㎡ 규모 도시농업공원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국 55개 대학 87개 팀이 참가했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관경(觀耕)’을 제안한 경희대학교 신애령·박지민 팀이 차지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완충-전이구역 모델을 빌려 거주지구에서 논·습지 생태계로 이어지는 점진적 개입 구조를 재구성하고 참신한 디자인으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팀에는 총상금 1000만원(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과 LH 사장상이 수여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청년 세대의 참신한 제안을 적극 발굴하고, 국민 체감성을 높이는 도시공원 조성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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