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형섭·구정순 부부는 2024년 의료인 양성과 의학 연구 등을 위해 병원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인천성모병원은 해당 기금을 심장혈관센터 구축에 활용했으며 센터는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이형섭·구정순 부부를 초청해 발전기금 사용 현황을 안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심장혈관센터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신관 7층에 위치한 심장혈관센터는 총면적 약 227평 규모로 심장중환자실과 심혈관촬영실 등을 갖췄다. 심혈관질환 환자의 진단과 중재시술, 집중치료를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장중환자실은 총 9병상으로 음압격리 1병상과 양압격리 1병상을 포함한다. 심혈관촬영실 2개실과 투시촬영실 1개실도 마련했다.
심혈관촬영실에는 필립스 ‘아주리온 7B20/15’와 ‘아주리온 7M12’를 도입해 심혈관 중재시술과 심장혈관 영상 촬영 등에 활용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형섭·구정순 부부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병원발전기금이 심장혈관센터 조성과 환자 진료 환경 개선에 사용됐다”며 “기부의 뜻을 깊이 새기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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