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17일 서울분원에서 고 강병수 교수의 한의약 사진자료 활용 동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용 동의에 따라 진흥원은 고 강병수 교수가 직접 촬영·수집한 사진 원본 약 3만 건을 정리·보존하고 한의약 관련 교육과 전시, 연구 및 홍보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에는 고인의 저서인 ‘원색 한약도감’ 등에 수록된 사진의 원본도 포함됐다.
고 강병수 교수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장을 역임한 본초학자로,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약재 산지를 찾아 약용 동·식물과 한약재를 조사하고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원색 한약도감’을 공동 집필했다. 이 책에는 고인이 수집한 자료사진 가운데 약 5000장이 수록돼 있으며 약용 동·식물의 생태와 약용 부위, 유사종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흥원은 유족의 동의에 따라 해당 자료를 한의약 정보포털 ‘한의i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자료의 보존과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오수석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이사, 최윤용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족 대표 김안자 씨는 “이 자료는 남편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여러 제자와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자료의 가치를 살려 널리 활용해 주신다니 감사하다. 고인의 뜻에 맞게 한의약 연구와 발전을 위해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호연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유족께서 귀한 자료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만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한의약의 가치를 알리는 데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이번 활용 동의에 따라 진흥원은 고 강병수 교수가 직접 촬영·수집한 사진 원본 약 3만 건을 정리·보존하고 한의약 관련 교육과 전시, 연구 및 홍보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에는 고인의 저서인 ‘원색 한약도감’ 등에 수록된 사진의 원본도 포함됐다.
고 강병수 교수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장을 역임한 본초학자로,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약재 산지를 찾아 약용 동·식물과 한약재를 조사하고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원색 한약도감’을 공동 집필했다. 이 책에는 고인이 수집한 자료사진 가운데 약 5000장이 수록돼 있으며 약용 동·식물의 생태와 약용 부위, 유사종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흥원은 유족의 동의에 따라 해당 자료를 한의약 정보포털 ‘한의i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자료의 보존과 활용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오수석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이사, 최윤용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족 대표 김안자 씨는 “이 자료는 남편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여러 제자와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자료의 가치를 살려 널리 활용해 주신다니 감사하다. 고인의 뜻에 맞게 한의약 연구와 발전을 위해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호연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유족께서 귀한 자료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만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한의약의 가치를 알리는 데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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