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19년 대전에서 출발한 한길로는 2025년 청주 분사무소에 이어 2026년 9월 서울 분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대전·서울·청주 3개 지역에 업무 거점을 갖추게 됐다.
현재 한길로에는 총 14명의 변호사가 소속돼 있으며, 2019년 설립 이후 2026년 5월까지 누적 4천 건 이상의 사건을 처리했다. 형사·민사·이혼가사·행정·기업법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건 수행 경험을 쌓아온 가운데, 이번 서울 분사무소 개소를 통해 수도권 의뢰인과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서울 분사무소 개소로 수도권 의뢰인은 서울에서 담당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고 사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 분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5길 38, KC빌딩 5층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다.
특히 서울 분사무소에는 형사·민사 전문 변호사가 상주한다. 단순한 상담 공간이 아니라 상담부터 실제 사건 수행까지 서울에서 이어갈 수 있는 업무 거점으로 운영한다.
형사사건은 수사 초기부터 경찰·검찰 조사와 공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민사사건은 증거 확보와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부터 본안소송까지 단계별로 수행한다. 서울 분사무소에서도 담당 변호사가 사건 초기부터 쟁점과 증거관계를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울 분사무소 개소와 함께 대전·서울·청주 3개 사무소 간 협업도 강화한다. 사건의 성격과 진행 지역에 따라 각 사무소의 변호사와 실무진이 협력하고, 여러 지역에 걸쳐 대응이 필요한 사건에서도 각 지역의 업무 기반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길로는 사무소를 단순히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의뢰인이 어느 지역에서 상담을 시작하더라도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한길로 박종현 대표변호사는 “서울 분사무소 개소는 단순히 사무소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변호사를 만나고 사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전에서 쌓아온 사건 수행 경험과 업무 체계를 서울과 청주에서도 이어가고, 각 사무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관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로는 서울 분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수도권 의뢰인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대전·서울·청주 3개 지역을 연계한 법률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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