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봉이 공개되지 않아 지원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는 구직자는 절반에 이르렀으며, 직접 기업에 문의한 경험은 12%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은 연봉을 묻기 어려운 이유로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자로 보일까 봐’(43%), ‘불이익 우려’(27%) 등을 들었다.
임금 공개 의무화에 대해서는 80%가 찬성했으며,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는 ‘정확한 금액 공개’(45%)가 꼽혔다. 또한 응답자의 95%는 연봉 공개 여부가 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회사 측은 “구직자에게 연봉은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정보지만 직접 묻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공고 단계에서 직무별 임금 수준을 명확히 안내하면 지원자의 선택을 돕고 기업도 불필요한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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