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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로 취약청년 식품 지원 지속

2026-09-17 19: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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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이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식품을 지원하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이어간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서울시와 시작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현재까지 서울시 취약청년 약 4만3000명에게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6년 기준 서울청년센터 9곳에 나눔냉장고가 설치돼 있다.

나눔냉장고는 서울청년센터에 냉장고를 마련하고 식품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햇반과 냉동식품 등을 담은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식품 지원과 함께 식습관 자가진단과 영양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서울청년주간에도 참여해 식품 나눔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햇반 용기 수거와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 관련 내용도 다뤄진다.

식생활 지원 외에도 쿠킹 클래스와 소셜 다이닝 등 청년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기부도 이어가며, 2020년부터는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을 통해 급식 공백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약 2000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희귀질환자를 위한 식품 생산도 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페닐케톤뇨증 등으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환자를 위해 2009년부터 햇반 저단백밥을 생산해왔다. 해당 제품은 일반 백미보다 단백질 함량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별도의 단백질 분해 공정을 거쳐 제조된다.

회사 측은 “나눔냉장고는 2021년 시작한 이후 약 4만3000명의 취약청년에게 식품을 전달해왔다”며 “식품 지원과 영양교육을 함께 운영하면서 청년 대상 식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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