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윤리·인권경영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 ‘위피봇’을 구축해 사내 규정·기술자료 검색과 문서 작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 국가보안시설인 발전소의 특성을 고려해 외부망과 분리된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도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AI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을 30% 이상 높이고 연간 10만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했다. 발전 현장에는 지능형 자율점검 로봇을 투입하고 작업계획과 위험성 평가, 현장점검 등을 관리하는 모바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약 7300시간의 설비점검 시간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윤리·인권경영 분야에서는 분기별 청렴 액션플랜 점검회의와 고위직 청렴릴레이 선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한국형 준법·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K-CP) 표준에 맞춰 관련 사규와 지침을 정비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도 추진 중이다.
또 전사 업무의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통합 위험통제지표(RCM)와 AI 청렴 챗봇을 도입했다. 노·사·감이 참여하는 캠페인과 협력기업이 참여하는 WP청렴혁신포럼도 운영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경영과 발전 현장에 적극 활용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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