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aT가 권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NEXT K-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세안 권역에서는 할랄식품과 스트리트푸드를 전략품목군으로 선정해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Car-Free Day는 매주 일요일 오전 자카르타 도심 일부 도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시민들이 달리기 등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다. aT에 따르면 매주 평균 약 5만명이 참여한다.
aT는 현장에서 과채주스와 두유, 크룽지 스낵, 떡볶이 등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과 스트리트푸드를 소개하고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 20여명이 단체 달리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턱걸이 체험 행사 등도 운영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행사에서 수집한 현지 소비자 의견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바이어 상담회와 두 번째 Car-Free Day 연계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국민의 약 87%가 무슬림인 거대 할랄시장이자 젊은 소비층이 두터운 시장”이라며 “10월 18일 수입식품을 포함한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현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K-할랄·스트리트푸드를 중심으로 거대 시장의 차세대 유망품목 육성을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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