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80점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와 서비스개발, 영상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5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광학 문자 인식을 활용한 임대차 계약자료 등록 자동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농지임대수탁사업 신청 서류를 스캔해 문자를 추출하고 AI가 농지대장 등 관련 자료와 비교해 위탁 가능 여부를 판독한 뒤 시스템 등록까지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은 ‘스마트팜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저수지 수열 활용 최적 대상지 분석’이 선정됐다. AI를 활용해 저수지 수열 잠재량을 예측하고 인근 유휴부지와의 거리와 지형정보 등을 분석해 스마트팜 입지를 찾는 방식이다.
서비스개발 부문에서는 ‘살아봄’과 ‘은퇴 농민 농지 의사결정 도우미’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살아봄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생활 조건에 맞는 마을을 찾도록 지원하며, 은퇴 농민 농지 의사결정 도우미는 은퇴 농업인에게 조건에 맞는 농지은행 사업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영상 부문 우수상에는 ‘빛이 다시 스며드는 마을’과 ‘KRC, Future is here’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가 농어민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수상작을 실제 공사의 사업과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농어촌 인공지능 전환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