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공사의 미래 방향성과 안전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이를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1년 제정한 기존 비전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모두의 이동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No.1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경했다. 새 비전에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국민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고 데이터·에너지·모빌리티를 연계한다는 방향을 담았다.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핵심가치로는 모두의 안전, 공공의 책임, 더불어 상생, 미래로 혁신을 제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고속도로망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기반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해 국가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 전환에 활용하고, 나들목과 휴게소를 지역 교통과 연계한 환승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안전경영방침의 5대 과제로 국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 안전보건 법규 준수, 스마트 안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한국도로공사와 자회사·협력사 등 20개사는 ‘안전경영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현장 유해·위험 요인의 발굴과 개선, 종사자의 자기보호권 보장, 기본 안전수칙과 절차 준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새로운 비전의 중심에는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이 있다”며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자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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