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권 경위는 지난 8월 11일 오후 3시경 무안-광주 고속도로 1차선을 주행하던 중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30kg상당의 대형 강철 바리게이트를 발견했다. 해당 낙하물은 고속 주행 차량에게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였다.
권 경위는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차량에서 내려 수신호로 후속 차량들의 흐름을 통제했으며, 현장에 있던 동행 시민과 함께 낙하물을 도로 밖으로 신속히 옮겨 위험을 제거했다. 이 같은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연쇄 추돌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경찰서는 권재준 경위의 이러한 행동이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해 9월 9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권재준 경위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해양경찰 구조대원으로서 바다에서 뿐만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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