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콘셉시온을 거점으로 비오비오 지역의 숲길과 비포장 구릉지를 포함한 총 311.18km, 16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화산재와 자갈이 단단히 다져진 그래블 노면에 고속 코너가 연이어 펼쳐지는 것이 특징으로, 타이어의 내구성과 내마모 성능이 경기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랠리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한다.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컴파운드로 제공되는 이 타이어는 고속 코너링에서 일관된 접지력과 조종 안정성을 제공하며, 거친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드라이버들이 끝까지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엘핀 에반스(216점)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같은 팀의 사미 파야리(196점)가 20점 차로 추격 중이다. 지난 파라과이 랠리 우승으로 3연승을 달성한 파야리가 이번 대회에서 에반스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타이어는 남미 더블헤더로 이어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후반 챔피언십 경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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