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제품의 원재료와 레시피를 다시 정비하고 일상식과 보양식, 주요리로 상품군을 구분했다. ‘맑은 황태국’, ‘1++한우 된장찌개’, ‘1++한우 소고기무국’, ‘야채듬뿍 닭갈비’ 등 4종을 새로 추가했다.
일상식에는 전복미역국과 1++한우 정통 육개장, 맑은 황태국 등이 포함됐다. 보양식은 쫀득스지도가니탕과 맑은양곰탕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요리에는 한우곱창전골과 양념 LA갈비, 야채듬뿍 닭갈비 등을 배치했다.
제품별 원재료 구성도 메뉴 특성에 맞춰 달리했다. 완도산 전복과 대관령에서 자연 건조한 황태, 1++등급 한우, 국내산 채소, 장류 등을 활용했으며 국탕류는 메뉴마다 육수 제조 방식을 구분했다.
조리 방식은 냉동 상태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제품 크기를 조정하고, 국탕류에는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되도록 고기와 건더기를 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보양식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1일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랜드 메시지는 ‘맛에서 마음으로’로 정리했다. 한식 메뉴를 가족이나 지인과 나누는 식문화에 초점을 맞춰 제품과 패키지, 콘텐츠 등의 브랜드 요소를 새롭게 구성했다. 패키지는 초록과 빨강, 주황, 노랑, 버건디 등 5가지 색상으로 제품별 특성을 구분했으며, 12개 메뉴에는 각각 제품과 연계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적용했다.
LF푸드는 9월부터 브랜드 관련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한반12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을 알릴 예정이다. 제품 판매는 자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외부 유통 채널로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추석을 앞두고는 일상식과 보양식을 조합한 ‘한반12 맛 세트’와 여기에 주요리를 더한 ‘한반12 마음 세트’도 구성했다. 선물 과정에서 수령자가 배송지와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LF푸드는 식자재 소싱과 면류, 육가공, 소스 등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한반12의 제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LF푸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원재료와 조리 방식뿐 아니라 제품 구성과 패키지, 고객 경험까지 한반12의 전반적인 요소를 다시 구성한 것”이라며 “12종 제품을 일상식과 보양식, 주요리로 구분해 소비 상황에 맞게 상품군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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