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이 상품은 고객이 31일 동안 매일 소액을 저금하며 다람쥐를 키우는 챌린지형 적금이다. 출시 1주일차부터 일평균 저금 고객이 11만 명을 넘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의 약 67%는 3주 이상 저금에 성공했다. 저금이 가장 몰리는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로, 고객들이 아침 루틴으로 앱에 접속하고 있다.
저금 성공 횟수에 따라 금리가 상향되는 구조로, 3일 저금 시 연 3%, 31일 완주 시 최고 연 10%(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저금할 때마다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다람쥐가 다르게 자라나며, 이런 상호작용 구조가 매일 앱 접속을 유도한다. 연령대별 편차는 크지 않았으며, 50대 이상 고객은 10명 중 9명이 중도 해지 없이 31일을 완주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입에 그치지 않고 매일 저축을 이어간 고객이 한 달 만에 30만 명에 달했다는 것은 저축을 번거로운 의무가 아니라 습관으로 바꿨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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