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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하이클래스 예약 3배 증가…테마형 프리미엄 여행 확대

2026-09-07 2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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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가 올해 들어 예약 규모를 키우며 상품 영역을 문화·예술과 미식, 자연 등을 결합한 테마형 여행으로 넓히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클래스의 올해 1~8월 누적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1인 평균판매가는 약 890만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석과 고급 숙박을 중심으로 하던 상품 구성에 지역별 콘텐츠와 문화·예술, 미식 등의 요소를 결합한 상품이 추가됐다.

상품 구성에서는 여행 목적과 시기에 맞춘 콘텐츠를 선별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소규모 인원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고 현지의 문화와 자연, 음식 등을 한 지역에서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에는 스리랑카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 미식, 휴양을 결합한 상품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바르셀로나 데뷔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과 미술, 건축, 미식을 연계한 상품을 선보였다. 스리랑카 상품에는 비즈니스석과 5성급 숙박이 포함됐으며, 바르셀로나 상품은 공연 전후 일정을 예술 관련 콘텐츠와 연결했다.

하이클래스는 항공과 숙박뿐 아니라 현지 이동과 일정, 시즌별 콘텐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하는 방식도 확대하고 있다. 공연이나 특정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여행 일정에 결합하는 형태다.

주요 수요층은 기념일이나 은퇴, 가족여행 등 특별한 목적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거나 여행 일정과 현지 서비스의 완성도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고객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패키지 중심이던 하이클래스 상품을 목적형·테마형 여행으로 확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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