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CC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정부 지원 복지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바닥 공사와 고효율 보일러 교체, 냉방기기 지원 등을 통해 주거환경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007년부터 시행 중이며, 정부는 올해 총 1086억원을 투입해 약 5만6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C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창호 공사 수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벽체 단열 등 내장 공사 교육 협력 ▲시공 전문성 및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 ▲교육 장소와 교보재 등 인프라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CC 관계자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능의 자재뿐 아니라 현장에서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공 역량이 중요하다”며 “KCC가 축적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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