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지역화폐 가맹 착한가격업소 1,722곳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액의 5%를 캐시백하는 방식이다.
대상 업소는 2026년 6월 기준 경기도 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 수준 등을 평가해 시·군이 지정한다.
이번 혜택은 충전 단계에서 제공되는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함께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 충전 인센티브 지역에서 10만 원을 결제하면 충전 과정에서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고, 결제 후에는 5천 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은 별도 신청 없이 결제가 이뤄진 뒤 자동 지급된다. 다만 시·군별 지역화폐 운영 일정에 따라 실제 사업 적용 시점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특별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늘리고 지역화폐 소비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지역을 ‘경기도’, 편의시설을 ‘지역화폐’로 설정해 가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업소 입구에 붙어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지역화폐 이용과 연계하면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면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화폐 소비가 지역 안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물가 부담도 완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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