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3월 공급량은 2만848배럴, 4월은 7만4천156배럴, 5월은 1만7천996배럴이다. 중국은 이 기간의 물량을 월별이 아닌 3개월분으로 한꺼번에 제출했다.
올해 1~5월 누적 물량은 유엔 안보리 결의가 정한 북한의 연간 정제유 수입 상한선 50만배럴의 38.97%에 해당한다. 북한의 정제유 수입량은 연간 50만배럴을 넘을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3~5월 공급분 가운데 항공유와 중유 등 연료로 분류되는 물량은 4.4%였고, 나머지 95.6%는 석유역청과 윤활유, 바셀린 등 비연료성 석유 관련 제품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보고 방식과 별개로 러시아는 2024년 1월 이후 대북 정제유 공급량 보고를 중단한 상태다. 현재 유엔에 공식적으로 공급량을 보고하는 국가는 중국만 남아 있다.
중국 측은 "올해 1~5월 보고 물량은 19만4천828배럴이며 연간 한도 50만배럴과 비교하면 38.9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