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진단은 최근 1인 운영 점포를 겨냥한 범죄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수영구 골목 상점가 일대 구조적 취약 요소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특히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등 관광명소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소규모 점포가 점차 늘고 있어, CPO(범죄예방진단팀)가 여성 1인 소상공인에게 직접 찾아가 점주들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 유형 △체감 불안 요소 △가장 불안한 시간대 △소상공인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세밀하게 조사했다.
CPO(범죄예방진단팀)는 이번 현장 진단과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범죄 취약요소를 완벽히 분석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방범시설물 확충 및 실효성 있는 순찰 노선 설계 등 입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송진섭 부산수영경찰서장은 “여성 1인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치안 활동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범죄예방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 순찰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방범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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