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청주소년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소년원생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특별반을 운영했고,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소속 퇴직교사를 초빙해 과목별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전 직원이 휴일 및 야간에 자율학습을 지도한 결과, 많은 학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고 자신감도 부족했지만, 선생님들께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알려주셔서 조금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학생들이 학업성취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마음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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