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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9월 5일 개최

2026-08-27 17:10:49

[사진=한화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화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화가 오는 9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불꽃쇼는 오후 8시 시작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 시기와 외국인 관광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 3개국 불꽃팀이 참가한다. 오후 8시 영국팀 파이로텍스 파이어웍스(Pyrotex Fireworx)를 시작으로 오후 8시 20분 미국팀 에이스 파이로(Ace Pyro), 오후 8시 40분 한국팀 ㈜한화가 차례로 불꽃쇼를 진행한다.

영국팀은 ‘Colours Reimagined-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약 15분간 공연하며 미국팀은 ‘Instrumental Illumination-어둠, 저너머’를 주제로 불꽃을 선보인다. 한화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은 ‘The Starry Night-빛의 퍼즐’을 주제로 약 30분간 공연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원효대교를 활용한 ‘타워불꽃’과 패턴을 추가한 ‘브릿지연출’이 새롭게 적용된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강 상공 양쪽에서 불꽃을 대칭으로 발사하는 ‘데칼코마니’ 연출과 글자를 형상화한 불꽃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해 노들섬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 이르는 축제 구역에 관람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 안전관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해 약 5000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오렌지세이프티’와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한다.

서울시와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은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현장 상황과 돌발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임시 화장실 94동과 쓰레기 수거시설도 설치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한화봉사단 1200명이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대를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거한 폐기물 가운데 재활용품은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은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생중계한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스마트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 불꽃 연출에 맞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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