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레일은 통합 이후 운행 증가에 대비해 정비역량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수서역 정비인력 58명을 대상으로 중련 연결 및 차량 응급조치 교육을 추가 실시했으며, 철도차량 보수품 494종을 서울역·수서역·차량정비단 등 주요 거점에 분산 배치해 차량 고장 등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열차 지연 상황에 대비한 객실 청소 대응체계도 운영한다. 지연 정도에 따라 추가 청소인력 투입, 대체차량 투입, 중간 정차역 승차 청소 등을 단계별로 적용해 열차 출발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쾌적한 차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KTX-1 46개 편성의 화장실 828개소에 대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후 세면대·바닥재·변기 커버를 교체하고 미끄럼 방지 바닥재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기존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은 내년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차재환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이례사항 대응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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