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 CNS에 따르면 직접 칩 냉각(DTC) 방식의 액체냉각을 적용해 엔비디아 차세대 GPU인 '베라 루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DTC는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판을 GPU 칩에 부착해 열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공기 대비 열전달 효율이 높다. 기존 공랭 방식은 랙당 20~30kW 냉각 용량에 대응하는 반면, 고성능 GPU 서버 랙은 200kW 이상의 전력 밀도를 필요로 한다.
총 수전 용량 80MW인 삼송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대급 AI 팩토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역량과 AI 인프라 기술을 결합해 액체냉각, GPU 서버 운영 환경, 전력 공급 체계, AI 플랫폼 운영 기반까지 통합 구현하며, 네이버클라우드는 AI 플랫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에 고성능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내년까지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과 실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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