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KOICA,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설립한 기술교육기관으로, 2014년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을 열었다. 올해 졸업생 68명을 포함해 누적 졸업생 수는 679명으로 늘었으며, LG-KOICA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100%다. LG전자는 우수 졸업생에게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법률, 마케팅, 사업 관리 등에 관한 실무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개발협력 우수 사례로 소개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졸업생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테맘 압둘 알리씨의 손주인 쌍둥이 남매가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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