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조사는 Z세대 구직자 1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를 하루에도 여러 차례 이용한다는 응답은 58%였고, 하루 1회 이용한다는 응답은 15%였다. 이용 경험이 없다는 비중은 8%로 집계됐다.
생성형 AI 이용자 가운데 고민이나 속마음을 털어놓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0%였다. 이 가운데 76%는 AI로부터 받은 조언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적이 있다고 답했다.
AI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79%였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은 15%였다.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5%, 혼란이나 불안을 느꼈다는 응답은 1%로 조사됐다.
고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친구를 찾는다는 응답은 31%로 가장 높았다. 생성형 AI는 26%로 뒤를 이었고, 가족은 18%, 연인은 13%였다.
AI에 상담한 내용으로는 취업과 진로가 69%로 가장 많았다. 인간관계는 40%, 연애와 이별은 26%, 경제적 고민은 16%, 외모와 자존감은 10%였다.
AI와 나눈 대화를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64%였다. 공개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실제로 주변 사람에게 말하지 못할 생각이 담겨 있다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고, 개인정보나 민감한 정보를 입력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27%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사에서는 고민 상담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76%가 AI의 조언을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고 답했다”며 “취업과 진로 관련 상담 비중이 69%로 가장 높게 나타난 만큼 AI 활용 과정에서 개인의 상황과 정보의 정확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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